대표춘천부동산 미래부동산이 전하는 부동산 뉴스! 강원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급상승, '묻지마 청약' 우려

강원지역 아파트 청약 경쟁률 급상승! 묻지마 청약 우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과 관련자들에 따르면,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강원지역에서 최고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달 17일에 열린 1순위 일반공급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은 31.4대 1로 마감되었으며,

이전에 7월에 분양된

삼천동 레이크시티 아이파크(26.8대 1)보다

경쟁이 더 치열했습니다.

특히, 84㎡ A형 아파트의 경쟁률은

지역 내에서만 5415건의 청약 신청이 들어와

93.4대 1까지 치솟았습니다.

112㎡형 아파트 역시

19세대 모집에 1904건의 청약 신청이 몰려

100.2대 1로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같은 날 공급된 강릉 오션시티 아이파크 역시

1순위 평균 경쟁률 17.4대 1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분양권 전매를 통한 시세 차익과 높은 수요 등이 지목되며,

아파트 분양가가 3~4년 전보다

상당히 높아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묻지마 청약'과 '선당후곰' 분위기가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춘천 지역에서는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제한적이라서 새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강원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미분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춘천에서는 미분양 물량이 올해 8월 기준으로 144세대로,

작년 같은 달(187세대)보다 줄었지만,

전국적으로 미분양은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올해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1811세대로

1년 전(3만2722세대)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일부 단지에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지만,

실제 계약에선 낮은 계약률을 보이며

미분양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금리 부담과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청약 당첨 후에도 결국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강원지역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에 대한 과열 양상이 나타나면서

건설사들은 강원 시장에서의 수익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10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전국적인 전망지수는 87.7로 소폭 상승했지만,

강원은 69.2에서 90.9로 38.0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건설사들이 강원지역에서의 사업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신축 아파트에 대한 지역 내 관심이 과도하게 형성되면

건설사들이 분양가를 더 높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며

아파트는 특정 지역 내 수요가 제한적이라

물론 지역 시장 분위기가 중요하지만,

금리 상승 및 외부 거시 경제 요인 등을 고려한

주택담보대출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춘천부동산인 미래부동산이

전하는 소식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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