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춘천부동산 미래부동산이 전하는 부동산 뉴스! 춘천에 아파트가 부족해!!!!

춘천에 아파트가 부족해!!
2년간 3600가구가 말이 되냐고!

올해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2년 간

춘천에 3600여 세대의 입주가 예상됩니다.

이는 춘천시의 도시기본계획에서 목표로 한

주택 수요량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물량으로 여겨집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부동산R114와 함께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2023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춘천에서는 3623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이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제공하는

행복주택과 민간 임대 아파트가 포함됩니다.

 

 

내년 상반기에는

후평동 춘천후평산업단지형 행복주택 212세대(2024년 1월),

근화동 파밀리에 리버파크 311세대(2024년 3월),

그리고 근화동 시온숲속의아침뷰 318세대(2024년 6월)

등이 입주할 예정입니다.

 

내년 하반기에는

온의동 삼부르네상스 더테라스 99세대(2024년 7월),

동내면 학곡지구 모아엘가 그랑데 762세대(2024년 10월),

효자동 하우스디 시그니처98 98세대(2024년 11월),

그리고 동내면 학곡2차 모아엘가 비스타 784세대(2024년 12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2년 뒤에는

소양로2가 소양촉진2지구(더샵 스타리버) 1039세대(2025년 6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입주 물량은

춘천시가 계획한 주택보급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입니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1년 기준으로 춘천 지역의 주택보급률은 86.66%이며

주택 수는 10만5579세대입니다.

반면 2017년에 세운 '2030춘천도시기본계획'에서

2025년 시점의 주택수요량을 15만8268세대로 추산하였으나

실제 입주 물량은 이보다 5만세대 이상 부족합니다.

게다가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등의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건설사들도 집을 짓는 데 솔직히 꺼리고 있습니다.

 

보통 아파트가 입주되기까지는

인허가 시점부터 3~5년이 소요되기 때문에,

수년 뒤에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할 우려가 있습니다.

 

 

최근 춘천에서 분양된 삼천동 레이크시티 아이파크의 경우

2년 만에 분양 완판에 성공하여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높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춘천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는 인허가 과정에서 실제 입주까지

3년 이상의 시차가 발생하기 때문에

지자체에서 정확한 주택 수요를 파악하고 공급량을 조절해야 한다"며

"신축 공급 부족으로 수요가 집중되면

분양가가 더 오를 수밖에 없는 악순환을 경험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춘천 부동산 시장에서

공급 부족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춘천부동산인 미래부동산이 전하는 소식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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